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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기, 하정우에게 도움 요청했다."
하정우는 2013년 55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전화통화를 하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덧붙여 엄지원은 조연수에 대해 "생과 사를 계속 오가는 여자였다"며 "아무래도 감정 연기가 쉽지 않아 감독에게 예민하게 굴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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