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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스타킹', 추석특집 'NEW 스타킹' 귀환…'관전 포인트 3'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1:1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타킹 새 로고
지난 8년 동안 따뜻한 감동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던 국민 예능 <스타킹>이 시즌1 종영 후 약 한 달 만인 오는 추석 연휴에 새롭게 단장한 <NEW 스타킹>으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끼 넘치는 국민 스타 발굴쇼! <NEW 스타킹>의 귀환!

SBS <스타킹>은 2007년 첫 방송 이후, 8년이란 시간 동안 약 3천 여 명의 일반인 스타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타킹>은 시청자를 TV프로그램의 주인공이자, 화려한 스타로 만들어준 일반인 오디션의 원조 격 프로그램으로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몸매 종결자' 유승옥 · '국악소녀' 송소희 · '악마 트레이너' 숀리 · '수족관 폴포츠' 김태희 · '헤어 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400회'가 넘는 방송 기간 동안 연예인보도 핫한 일반인을 탄생 시킨 국민 스타의 발굴 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시청자와 보다 가깝게 호흡하며 큰 재미를 안겨 주었던 <스타킹>이었기에 시즌1 종영 소식에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었다.

최근 방송가는 셰프에서부터 디자이너, 기자, 방송작가 등 비연예인들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형화된 연예인이 만드는 재미가 아닌, 일반인의 예측불허의 재미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스타킹>이 오는 추석특집을 기점으로 새 단장을 하고 안방 문을 두드린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SNS의 인기를 독차지한 국민 스타 발굴쇼가 <NEW 스타킹>으로 귀환 한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 시즌에서는 어떤 국민 스타가 탄생 할지 기대된다"며 벌써부터 큰 관심 보이고 있다.

달라진 <NEW 스타킹>! 이웃들의 제보로 완성되는'메이드인 시청자'예능!

확 달라진 <NEW 스타킹>은 국민 예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청자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선다. 이전 <스타킹>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뛰어난 재주와 기기묘묘한 장끼들을 선보였다면, <NEW 스타킹>에서는 UCC를 통해 보는 듯한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끼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NEW 스타킹>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보자'가 출연하여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재주꾼'들을 홍보 한다는 점이다. 이웃들의 리얼한 제보로 만들어지는 콘셉트답게 내 주변에 있는 재주 넘치는 국민 스타 후보생을, 내 손으로 직접 <NEW 스타킹>에게 제보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한 '제보자'들은 연예인들의 지지를 통해 우승 상금을 놓고 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연예인과 일반인이 한 팀 되어 얻어지는 색다른 케미 또한 <NEW 스타킹> 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이다.


국민 제보로 완성되는 특별하고도 다양한 무대와 일반인 출연자들이 전하는 훈훈하고 순수한 재미는 시즌1보다 훨씬 강력한 <NEW 스타킹>의 부활을 예견한다.

아이돌부터 스타킹 배출 스타까지 ‘12人 연예인 패널 등장’

특히 오는 추석 특집에서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예인 패널들도 함께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샤이니의 키와 엑소의 수호, 갓세븐 잭슨에서부터 문희경, 김숙, 노유민, 창민, 김새롬, 홍윤화, 최희 등이 출연, 일반인 출연자들과 환상적 케미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렬한 국민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 '스타킹' 시즌2 <NEW 스타킹>은 오는 추석 연휴에 다시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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