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신곡 ‘어디야’, '삼시세끼' 삽입…절묘한 싱크로율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의 신곡 '어디야'가 이서진의 위대한(?) 발명과 절묘한 싱크로율을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기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 편> 방송 당시, 염소 울음소리 때문에 새벽잠을 설치던 이서진은 끈을 활용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염소 먹이를 줄 수 있는 엉뚱한 발명을 떠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는 이서진의 돌발행동에 다소 어이없다는 반응을 내비쳤고, 이러한 과정 속에 그의 답답한 심경을 대변이라도 하듯 JJCC의 '어디야'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방송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방송 이후, JJCC의 '어디야'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 등장하는 한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막내의 심정을 한 번에 각인시킨 절묘한 선곡", "뜬금없는 랩 라임에 당황했는데 가사를 들어보니 선곡 이유를 알 것 같다", "삼시세끼 삽입곡 센스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 "JJCC '어디야' 다시 들어봐야겠다"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줄을 이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JJCC의 두 번째 미니앨범 'ACKMONG(악몽)'의 타이틀곡 '어디야'는 EDM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와 힙합, 두 장르를 절묘하게 크로스오버(Cross-over)시킨 익사이팅한 곡으로 비트를 따라 흐르는 기타리프와 신디사이저 강렬한 선율이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랩, 보컬과 결합돼 한층 파워풀한 감성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