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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좋은 분들과 함께 좋았다" 소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18 23:09 | 최종수정 2015-08-18 23:59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정창욱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정창욱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주, 홍석천, 오세득 셰프 등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를 띤 정창욱의 얼굴에는 즐겁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 묻어나 보인다.

정창욱 셰프는 오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며 동시에 출연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도 하차하는 등 방송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창욱 셰프는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영호의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 미션에서 신입 오세득이 대결을 펼쳤다. 별랭킹 2위인 정창욱은 동파면(동치미 파스타)의 재료를 고른 뒤 절친인 최현석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의기 양양했지만 김성주의 중간평가에서 오세득에게 뒤진다는 평을 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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