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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또 "보도 사진과 법정 제출사진은 명백히 다르며 보도된 사진이 조작 내지 위, 변조됐다는 심증을 감출 수 없다"는 강용석 측은 "만일 위 사진이 조작 또는 위, 변조된 것이라면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본을 조작한 사진임이 이미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밝혀진 바 있다"고 설명했으며,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에 대해서는 "전체 내용 중 일부를 발췌 왜곡한 것"이라며 "이모티콘은 A씨가 이모티콘을 구입하고 보여주는 과정에서 나열하는 것이었지 강용석과 A씨가 '사랑한다' '보고싶다'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강용석은 "강용석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방송 중인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하차를 최종 확정했다. 제작진은 "최근 녹화를 마쳤던 분량도 방송되지 않을 것"이라며, "당장 내일(19일)부터 방송 예정인 '고소한 19'는 불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폐지 여부나 MC 교체 등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강용석은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과 관련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오는 2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심문 기일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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