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알젠타를 찾아서' 이수경과 황세온의 후끈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날 촬영은 찜통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 태릉선수촌에서 이루어졌으며 날씨 보다 더 뜨거운 배우들의 열정으로 촬영현장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다.
이수경은 한때 신동으로 불리었으나 대학진학 후 부상과 슬럼프에 빠져 선수생명이 위태로워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남승희 역을 맡았다.
서로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보게 되는 승희와 나리는 만남 초기부터 사사건건 충돌하며 서로를 자극하는 라이벌 관계로 이들의 경쟁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알젠타를 찾아서'는 한 때 육상 유망주로 촉망 받았으나 부상과 슬럼프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며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하려는 주인공 승희의 좌절과 성공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KBS드라마스페셜2015 시즌2 네 번째 작품 스포츠성장물 '알젠타를 찾아서'는 오는 8월21일 밤 10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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