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박명수가 영어로 주문하기 위해 앞 손님의 말을 유심히 듣자 "하지마세요"라고 유창한 한국말이 들렸다. 이 점원은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웠다"며 '무한도전' 촬영중이라는 박명수 설명에 "해피투게더 아니에요?"라고 응수해 한국 예능에도 관심이 높음을 드러냈다.
"진짜 소름 돋았다"고 감탄한 박명수는한국 사람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현지인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말 뿐만 아니라 글로도 유창한 한국어 솜씨를 보이자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가 나타났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녀의 댓글은 올라온지 하루만에 26,000건 이상의 '좋아요'와 1,000개에 육박하는 답글을 기록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