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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친구 위해 유연석과 전화 연결 '환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16 18:04



'아빠를부탁해' 이경규가 딸 친구들을 위해 유연석과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이경규는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유연석팬인 딸 친구를 위해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과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규는 유연석 팬이라는 딸 친구를 위해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인연을 맺은 유연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일본에 있던 유연석은 두번째 시도에서 전화를 받았고 예림 친구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유연석에 감동했다.

이예림 친구는 "진짜 오늘 죽어도.. 오늘 제 생일이다"고 말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연예인 아버지들이 나이를 먹으면 아이돌, 청춘스타들에게 사인을 받으러 다니는 아버지가 많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이게 보람이 있다. 유연석을 좋아하길래 전화를 했더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와 딸 이예림 친구들의 만남, 조재현과 딸 조혜정 친구들의 만남, 강석우 아내를 위한 강석우와 딸 강다은의 생일파티, 조민기와 딸 조윤경의 화보 촬영장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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