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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과 동성애 의혹 왜? “술만 마시면 우리집 찾아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14 13:48 | 최종수정 2015-08-14 13:48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안내상이 우현과 동성애 의혹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내상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해피투게더3)에서 우현과 과거 동성애로 오해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안내상은 "우현과 연세대 동기다. 우현도 나도 여자친구가 없어 늘 붙어 다녔다"며 "우현이 술만 마시면 우리집에 와서 기타치고 노래 부르다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하필이면 그 당시 저희 아버지가 동성애 프로그램을 보신거다"며 "밤마다 우현이 오고, 아들은 장가갈 생각도 없으니 아주 진지하게 '끝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이후 안내상은 30년 전 우현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저러니 오해받을 만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뒹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브로맨스 의혹을 받을 만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에서는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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