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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수미, 두 번째 제작발표회서 재회 "나 한번만 때려줘"
이날 박명수와 이경규는 김수미와 조영남을 한 자리로 초대해 넷이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김수미는 두 번째 제작발표회장으로 향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미는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급기야는 "뒤에서 숨어서 들어가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다시 마주한 조영남에게 "여기 한번 때려줘"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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