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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현이, 19금 폭로 "남편 샤워할 때 몰래 훔쳐봐"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8-07 09:53 | 최종수정 2015-08-07 09:53



'해피투게더' 이현이

'해피투게더' 이현이

'해피투게더'에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이현이는 지난 1월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 MC로 출연해 대기업에 근무 중인 회사원 남편의 습관을 언급했다.

당시 이현이는 "남편이랑 있을 때 꽁꽁 숨어 샤워를 한다. 근데 남편이 몰래 위로 훔쳐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얼마나 좋은 거냐. 남편의 독특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정상의 범주에 들어간다. 변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장동민은 "대기업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8월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이현이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임신한 아내의 방송 출연을 응원했다.

이현이 남편은 이현이에게 "3년동안 되게 많은 일이 있었고 일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요즘 아기가 생겨 당분간 일을 못하는 상황이 됐다. 희생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옆에서 보고 있는데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2012년 1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 현재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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