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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tvN '삼시세끼'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처음 나영석 감독한테 섭외 전화 받았을 때 장난인가 했다. '톱스타만 가는 정선을 내가? 촬영가는 전날까지 혹시 취소되면 어쩌지?' 하고 맘 졸였던 '삼시세끼'. 다행히 서진 택연 광규 형 모든 스태프분들 심지어 동물가족들도 편하게 반겨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삼시세끼' 멤버와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에게 한여름 밤의 꿈만 같았던 '삼시세끼-정선편'. 드디어 오늘 밤 방송이다. 솔직히 시청률 잘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날 불러준 제작진에게 덜 미안할 테니까. 오늘 밤 방송이 기대된다. 재밌게 나왔으려나? 그래 봐야 난 그 시간에 부산행 기차에 타고 있겠지. 내일 아침 행사를 위해 밤 기차로 부산 가야 한다. 어휴. 본방사수 해야 되는데…"라며 시청률 부담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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