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상의 요즘 최대 고민은 수염이다.
캐스팅과 동시에 류종구 캐릭터를 위해 오랜 시간 수염을 길렀다는 박원상은 최근 무더워지는 날씨 탓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음식물을 먹는 다던가 하는데 있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빨리 자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며 특유의 넉살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박원상은 "액션 연기에 대해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액션 장르의 출연 섭외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해피한 농담도 나누고 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게 될지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JTBC '라스트'는 내일(7일) 저녁 8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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