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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 설리 빠진 나머지 멤버 日오사카 이벤트 근황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8-07 19:09 | 최종수정 2015-08-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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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일본 이벤트에 참석한 에프엑스 엠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 에프엑스 탈퇴

사실상 활동중단을 하고 있던 설리가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설리는 2013년 최자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부터 에프엑스 활동에서 이탈했으며 에프엑스는 설리없이 4인조로 활동해 왔다.

가장 최근엔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선 중국 활동 중인 빅토리아가 불참한 채 루나, 엠버, 크리스탈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SM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복면가왕'에서 가왕 자리에 오르며 숨은 가창력을 선보였던 루나는 다소 살이 빠진 모습. 크리스탈은 시크하고 도도한 본래의 매력을 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SM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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