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원빈·이나영 임신, 부모 된다 "새로운 가족 생겼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16:06 | 최종수정 2015-08-03 16:07

eden9_03
사진제공=이든나인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이나영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든나인 측은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라며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원빈·이나영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결혼했다.
suzak@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