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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허경환과 장도연이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합류한다.
국민 MC 유재석과 감성 뮤지션 유희열은 각 팀의 팀장을 맡고 배우 채정안과 미녀작사가 김이나는 부팀장 역할을 맡아 팀 간에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은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킬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다. 허경환과 장도연은 어느샌가 우리 주위에서 자취를 감춘 슈가맨을 최선을 다해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허경환은 과거 앨범을 발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던 만큼 추적 과정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도 찰진 입담을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
유재석, 유희열 콤비에 채정안, 김이나 부팀장과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의 합류, 그리고 허경환과 장도연의 가세로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한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JTBC에서 오늘 8월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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