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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상진 '오김파' 비법, "병원장 사모님 외할머니 김치 활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31 00:50 | 최종수정 2015-07-31 00:51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방송인 오상진이 외할머니 김치맛을 극찬하며 '오김파' 야식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대단한 유전자'특집에서는 서인영, 오상진, 신성록이 동생들과 함께 총출동해 형제·자매들을 향한 불꽃 튀는 폭로열전이 펼쳤다.

이날 포토그래퍼 여동생 오민정과 함께 출연한 오상진은 야간매점 메뉴로 '오남매 김치 파스타'를 선보였다.

시종일관 '핵노잼 남매'로 활약한 두 사람은 메뉴 이름에 있어서도 어색하게 대화를 하자 서인영은 "신혼부부 같다"면서 수줍음 많은 두 사람을 언급했다.

이어 오상진은 '오김파'에 대해 "어머님께서 외할머니께 비법을 전수받아 김치를 잘 담그신다"라며, "외할머니가 병원장 사모님이셨다. 입원한 환자들 김치를 1000 포기씩 담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른 집에 가서 김치를 못 먹을 정도로 맛있다. 그걸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야간매점 야식 메뉴로는 신성록, 신제록 형제의 메뉴가 선택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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