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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예뻐서' 티저영상 공개. 상큼함 녹여내 본편 기대감 커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27 08:15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예뻐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과하지 않은 성숙함을 그린 곡의 느낌처럼.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유x어반자카파 '틈', 케이윌 '꽃이 핀다'를 연출한 비숍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으로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 등 핫한 아이돌 3팀의 멤버들이 모여 청춘의 사랑을 연기했다.

마치 한편의 수채화 같은 로드트립 뮤직비디오는 온라인과 SNS상을 달구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스물이 떠오른다", "아 상큼하다", "담담하면서도 자꾸 보게되네", "이번 유승우 컴백 너무 기대되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뮤비가 나올 것 같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9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에는 김도훈, 김이나, 구름이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프로듀서진이 유승우와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7월 29일 컴백을 앞두고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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