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세븐나이츠'의 광고모델로 국민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
넷마블 모바일 RPG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모바일 액션 RPG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이 게임은 각종 앱마켓 매출순위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현재에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4위,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돌파 등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광고모델로 원로배우이자 대중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이순재를 발탁하고, 이번주 새로운 광고를 공중파, 케이블,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남녀노소 폭넓은 인지도를 보유한 이순재의 친숙한 이미지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세븐나이츠'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신규 광고 역시 이순재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강조해 유머러스하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세븐나이츠' 광고는 게임자체 영상을 활용하거나, 자사의 직원이 직접 광고모델로 등장하는 영상들로 제작했으며, 유명인이 등장하는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은 지난 9일부터 최고등급 영웅 7개를 증정하는 초대형 프로모션의 사전 예약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사전 예약은 시작한 지 불과 6시간 만에 참가자 20만 명을 가뿐히 넘겼고, 현재까지 약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23일부터 7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6성 영웅을 1주에 1개씩 총 7개를 증정하는 역대급 초대형 프로모션이다. 공격형, 마법형, 만능형 등 원하는 속성의 고급 영웅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며, 2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지급할 영웅 중 한 개는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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