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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측 "'신서유기' 멤버 오늘 사적인 회동, 촬영은 안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7-23 10:39


'신서유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진다.

CJ E&M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나영석 PD와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 이승기가 오늘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서유기' 관련해 첫 만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밥 먹는 간단한 사적인 자리"라며 "개인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촬영도 안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이수근, 은지원은 출연 협의 중인 단계라 참석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만남인 만큼 다 같이 모일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와 '1박 2일' 원년멤버 강호동, 이승기가 의기투합했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8월 초 중국으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9월 초 인터넷을 통한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을 검토 중이며, 자세한 일정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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