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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중드림팀'이 각팀의 에이스를 소개했다.
채연은 "하니가 굉자히 운동신경이 뛰어나기 때문에 복병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남자는 실력이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여자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최종 성적에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상대방의 실력을 잘 몰라 첫 경기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라이벌 의식이 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더욱 지기 싫어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승부욕이 생겨 더욱 열심히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전진은 "각자 승부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다. 하니가 잘해주면 팀적으로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관상학적으로 봤을 땐 장저한과 푸신보가 에이스가 아닐까 싶다. 눈빛을 봤다"고 말했다.
KBS의 글로벌 대기획 1탄인 '한중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선TV와 손잡고 10편으로 제작된다. 23일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단체전, 깃발레이스 등 국내 최고 인기를 누렸던 경기들을 준비했다. 신화 전진, 채연, 2AM 조권 진운, 2PM 닉쿤 찬성, B1A4 산들, 제국의아이들 동준, EXID 하니등이 한국 대표로 나서며 하반기 한중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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