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소연, 곽도원 홀린 방법은? '무작정 들이대기'로 사랑 성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19:55 | 최종수정 2015-07-17 19:55



곽도원 장소연 열애



곽도원 장소연 열애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장소연이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곽도원과 장소연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장소연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장소연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라며 "난 좋아하면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안다.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당시 장소연은 상대가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너무 적극적이다. '넌 너무 들이댄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장소연은 TV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과감하게 고백, '들이대기'가 성공한 셈이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각각 경찰관 종구(곽도원)역과 그의 아내(장소연)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