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저녁을 화끈한 액션의 향연으로 물들일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반면 탄탄대로를 달리다 순식간에 인생의 밑바닥을 친 전직 펀드매니저 윤계상(장태호 역)은 지하세계에서 만난 공형진(차해진 역) 등의 도움을 받으며 피라미드 점령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이범수 및 사제의 연을 맺게 되는 박원상과 어떤 갈등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는 상황.
무엇보다 두 사람은 본인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지만 언제든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를 수 있는 위태로운 사이를 유지한다. 이처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들의 사이는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이렇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라스트'의 인물관계도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기대하는 많은 이들에게 예습의 시간을 주는 것은 물론 인물들이 펼칠 다양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JTBC 최고의 야심작 '라스트'는 혈전과 암투가 오가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남자들의 맹렬한 생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한 눈에 보는 인물관계도로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는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는 7월 24일(금) 저녁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