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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한철이 '오 나의 귀신님'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조한철은 "처음 가는 촬영장이지만 고향집에 돌아 온 것처럼 편안했다. 감독님과 스태프들도 오랜만에 만났지만 원래 있던 사람처럼 반갑게 맡아줘 편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지금하고 있는 작품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한철이 특별 출연하는 tvN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스타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물로 오늘(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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