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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동정]개그맨 추대엽, 딸 엘림 양 첫돌 맞이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09:00


개그맨 추대엽-이은미 부부와 딸 추엘림 양 <사진제공=추대엽>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개그맨 추대엽과 아내 이은미 씨의 딸 엘림 양이 첫돌을 맞았다.

추대엽 부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플로렌스 카라홀과 코스모스홀에서 엘림 양의 돌잔치를 연다.

추대엽 부부는 "저희 이쁜 아가 엘림이가 드디어 행복한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를 사랑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자그마한 잔치를 마련했습니다.꼭 오셔서 함께 기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추대엽은 지난해 3월 29일 3살 연하의 이은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4개월만인 지난해 7월29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3kg의 건강한 딸 엘림 양을 얻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추대엽은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방송된 MBC '웃고 또 웃고' 출연 당시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가수 정엽을 모창한 '천엽'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스'의 코너 '불우한 명곡'에서는 부활 김태원을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성시경 모창으로 '성식이형'으로 불리기도 하는 등 개성있는 개그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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