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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개그맨 추대엽과 아내 이은미 씨의 딸 엘림 양이 첫돌을 맞았다.
추대엽은 지난해 3월 29일 3살 연하의 이은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4개월만인 지난해 7월29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3kg의 건강한 딸 엘림 양을 얻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추대엽은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방송된 MBC '웃고 또 웃고' 출연 당시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가수 정엽을 모창한 '천엽'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스'의 코너 '불우한 명곡'에서는 부활 김태원을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성시경 모창으로 '성식이형'으로 불리기도 하는 등 개성있는 개그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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