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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8년전 꽃미남 시절 '모델 못지 않아'…노홍철-김용만 FNC 접촉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08:02 | 최종수정 2015-07-17 08:02



노홍철 김용만 과거

노홍철 김용만

16일 유재석 영입을 발표한 FNC가 최근 노홍철과 김용만도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8년 전 노홍철의 꽃미남 시절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997년 SBS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홍철은 검은 머리와 수염 없는 깔끔한 외모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하지만 특유의 끼는 여전해 당시 방송에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입담과 재치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6일 "FNC가 최근 노홍철과 김용만을 잇따라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FNC측은 "

노홍철 김용만과 최근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친분에 의한 사적인 자리였다. 계약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포함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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