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오직 하지원만을 향한 솔직하고 강렬한 '직진남 유혹스킬'로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하나와 서후의 과거 연인시절 모습이 그려지며 보여진 서후의 행동들은 그의 도발적인 매력을 무한대로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서후는 공항에서 자신의 입국을 기다리다 뛰어오는 하나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성큼성큼 걸어가 다른 사람들 시선에 상관없이 그에게 키스를 하는 저돌적 행동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지난 6회에서 서후가 비행기 화장실에서 보여준 하나와의 대담한 초 밀착 스킨십은 안방극장을 달달함으로 가득 채우며 미소를 자아냈다. 서후는 하나가 있는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놀랐어? 이렇게 오래 비행기 타는 거 싫다. 둘만 있을 수가 없잖아"라면서 귀여운 미소를 지은 뒤 그를 꽉 껴안았고, 그런 서후의 달달한 스킨십과 미소는 두근거림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서후는 하나가 화를 낼 때마다 달콤하고 자상한 목소리로 말을 건네 순간순간 숨 막히는 가슴 떨림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불쑥 찾아온 자신을 보고 화를 내는 하나에게 "보고 싶었어. 많이"라며 고백을 하는 등 돌발적인 말들로 관심을 집중시킨 것.
이렇듯 서후는 거부할 수 없는 저돌적이고 도발적인 언행들로 뭇 여성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자신의 진심을 내비친 서후가 하나의 마음을 다시 자신에게로 돌리기 위해 앞으로 또 어떤 '유혹스킬'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토요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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