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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사랑하는 은동아', 보내기 싫은 '달달' 비하인드 컷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14:4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하는 은동아'의 가슴 벅찬 비하인드컷이 눈길을 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는 JTBC 금토극 '사랑하는 은동아'가 17일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대 시절 박현수와 지은동 역을 맡은 주니어와 이자인의 다정하면서 풋풋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켰던 20대 시절 백성현과 윤소희의 달달한 모습도 달달함을 자아낸다.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절절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지켜가고 있는 30대 지은호 역 주진모와 서정은 역 김사랑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손을 꼭 잡고 다정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꿀 떨어질 것 같은 달달 연인의 정점을 찍고 있다.

본의 아니게 지은호와 서정은 사이를 가로 막는 역할을 했던 김태훈과 김유리 또한 카메라 뒤에서는 그 누구보다 살가운 미소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오빠 지은호의 영원한 지지자 박현아 역의 김윤서도 상큼 발랄한 미소로 현장을 밝게 만들고 있으며, 극 후반 결말의 키를 잡고 있는 라일 역의 박민수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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