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김제동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톡투유'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홍진영은 흥겨운 노래로 실수에 대한 후회와 부끄러움으로 가득했던 녹화 현장을 긍정의 에너지로 채웠다. 홍진영은 '실수 강박증'을 가진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방송이 무서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MC 김제동과 이야기를 나누던 홍진영은 갑자기 무릎을 꿇어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평소 대화를 나누는 상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인터뷰를 즐겨하는 MC 김제동에게 맞춰 홍진영 역시 무릎을 꿇은 것. 홍진영은 "김제동 선배님이 무릎을 꿇고 계셔서..."라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의 긍정 에너지로 가득찬 '김제동의 톡투유'는 오는 19일(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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