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정신질환자들의 속 깊은 사연을 그리고 있는 KBS 1TV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에서 국립공주병원 병동 사람들이 특별한 소풍에 나선다.
때문에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병원을 벗어난 환우들에게 어떤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는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이 말하고자 하는 3부의 전체적인 내용을 함축, 시청자들에게 임팩트 있게 다가갈 예정이어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은 국립공주병원을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휴먼스토리는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덜어주며 현실적인 그들의 고민을 헤아려주고 있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라면 소풍이 정신질환자들에겐 왜 특별할 수밖에 없는지는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 마지막 편 3부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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