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노숙까지 감행한 사연은 무엇일까?!
송창의는 김정은(정덕인 역)의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불의의 사고까지 당하게 만든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큰 시련을 맞게 됐다. 그는 김정은을 점점 피하는 것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보이며 지난 방송 내내 시청자의 마음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창의가 홀로 여행을 떠난 이유가 이전의 사건들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이후 어떤 전개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송창의의 진한 부성애가 주말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이게 만들었다. 그동안 아들과 깊은 갈등을 이어왔지만 부자(父子)이기에 멀어지고 싶지 않았던 그의 진심을 고백한 것. 이는 송창의의 깊은 내면연기와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송창의가 겪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는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늘(27일) 저녁 8시 45분에 2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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