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진정한 순정녀로 거듭났다.
또한 기진맥진한 상태로 응급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던 김정은이 자신을 찾아온 송창의에게 "당신 요즘 서서히 돌아서고...있잖아요"라며 눈물을 머금은 채 미소를 짓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적시며 극의 몰입을 한껏 고조시켰다는 평.
이처럼 김정은은 눈빛 하나에도 송창의를 향한 깊은 감정을 전하며 애절한 순간들을 그려낼 뿐 아니라 혼란스러운 덕인의 감정 역시 고스란히 전달하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시댁식구들 모르게 남편 인교진(황경철 역)과 이혼을 결심, 합의 이혼을 마치고 집을 떠날 준비에 나서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배우 김정은의 흡입력 있는 감정 열연은 오늘(28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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