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우 역으로 분해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는 배우 송창의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에 송창의는 "진우는 자신의 아픔만큼이나 덕인의 아픔을 신경 쓰는 인물이기에 그가 내리는 결정엔 항상 덕인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다. 진우가 처한 상황, 진우의 결정들이 이해된다"고 전해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들어 열연을 펼치고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진우는 덕인을 먼저 위할 것이고 그 속에서 진우의 애환도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든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늘(28일) 저녁 8시 45분에 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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