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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팥빙수
이날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부활의 '희야'를 선곡해 불렀다. 그는 1라운드에서 들려줬던 달콤한 음색에 이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 청중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팥빙수는 빅마마의 '브레이크 어웨이'를 열창했으나 킬리만자로의 표범에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가수 출신 배우 현쥬니로 밝혀졌다.
현쥬니는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플루트 연주자 하이든 역을 통해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나는 전설이다', '엔젤 아이즈' 및 영화 '국가대표', '하늘과 바다', '퍼펙트 게임', '반창꼬'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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