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영화 <픽셀>을 기대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미리 살펴 본 <픽셀>의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살펴본다.
#2. <해리포터><나 홀로 집에>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작품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픽셀>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할리우드의 대표 흥행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연출을 맡았기 때문.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해리포터>시리즈, <나 홀로 집에> 등 전 세대 관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오락 영화에서 유독 두각을 보여온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선보이는 작품마다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전세계에서 약 38억 1천만 달러라는 흥행 수익을 거둔 그는 신작 <픽셀>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참신한 소재에 특유의 스토리 텔링, 재기 발랄한 연출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영화 <픽셀>은 유투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패트릭 진의 [픽셀(Pixels)]이라는 단편 영상에서 출발했다. 아케이드 게임 이미지가 화면 밖으로 나와 세상을 픽셀화시키는 이 기발한 장면에 나사(NASA)가 우주로 쏘아 올린 평화의 메시지를 외계인들이 오해해 지구 침공을 시작한다는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가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처음 보는 기발한 '블록'버스터를 기획하게 된 것. 특히, 3D로 화려하게 재탄생 한 게임 캐릭터들이 지구를 공격하는 가운데, 이들을 막기 위한 게임 고수 3인방이 자신들만의 게임 룰을 이용해 도심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추격전을 펼쳐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4. 올 여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짜 오락 영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개봉을 앞둔 7월 여름방학 시즌, 영화 <픽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들에게는 게임 캐릭터와 인간의 짜릿한 명승부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성인 관객들에게는 추억 속 게임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
<픽셀>은 오는 7월 16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