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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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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이 2주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10.8%)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종전 최고시청률은 7일 방송에서 기록한 11.3%였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방어전에 성공하며 4, 5대 가왕에 이어 6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파죽지세로 가왕결정전에 오른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의 대결에서 전체 99표 중 무려 88표를 획득, 역대 최고 득표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출연한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는 성숙한 감성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복면가왕'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5%로 1위에 올랐고,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5.3%로 집계됐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해피선데이-1박2일'이 17.5%로 압도적 1위에 오른 가운데, '일밤-진짜 사나이'가 10.3%,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7.4%로 뒤를 이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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