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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대세 엑소가 서울, 상하이, 타이베이에 이어 방콕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중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MAMA', '늑대와 미녀' 등 히트곡 무대와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태국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2집 수록곡 'CALL ME BABY', 'EXODUS', 'EL DORADO' 등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LOVE ME RIGHT' 무대까지 총 28곡을 선사했으며 섹션별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 엑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더불어 현지 관객들은 엑소를 상징하는 라이트 실버 야광봉을 흔들며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20일에는 '너만을 기다렸던 279일'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플랜카드와 'EXO♥EXO-L'이라는 카드 섹션을, 21일에는 '내 우주는 전부 엑소야', '걱정마♥EXO-L이 EXO를 지켜줄게!'라는 메시지가 적힌 플랜카드를 펼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해 멤버들을 감동시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엑소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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