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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준 "티파니 실제 성격? 배려심 좋고 무척 털털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6-19 22:00


가수이자 리포터, 연기자, 작곡가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멀티테이너 한희준이 bnt와 진행한 이색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슈퍼스타아이, 머시따,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한희준은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연상케 하는 마린룩과 남자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네이비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비비드한 패턴룩으로 한희준 특유의 유쾌함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화보를 완성했다.

첫 화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한희준은 다양한 포즈와 유쾌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화보지만 부담 없이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한희준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QnA'로 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티파니에 대한 이야기와 '아메리칸 아이돌',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하게 된 계기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첫 인터뷰 상대였던 신화에 대해 처음에는 짓궂다는 소문 때문에 무서웠지만 막상 인터뷰를 진행하니 굉장히 따뜻하게 대해주셔 무척 좋았다고 전하기도. 또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나 JTBC '썰전'같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을 내비친 한희준. 가수뿐만 아니라 비투비의 '울어도 돼'의 작사, 작곡은 물론 가수, 리포터, 연기자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희준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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