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가린 채 검술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여진구의 결연한 모습이 주변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앞서 현생(시즌1)에서 여진구는 생애 첫 도전이기도 한 기타 연주를 자연스럽게 선보이기 위해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한 결과, 여심을 사로잡은 명장면들을 탄생시킨바 있다. 사실 이와 더불어 시즌2에서의 특기를 겨냥한 그는 무술 연습도 함께 병행한 것으로 전해지기에 여진구의 폭넓은 연기 신공과 더해진 검술씬 또한 역대급 장면으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여진구는 "무술 연습은 하루에 보통 2~3시간 정도 했는데, 다행히 검술은 처음 배우는 게 아니라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아직 촬영된 장면을 보진 못했지만 배우 스스로에게도 기대되는 장면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진심어린 그의 준비에 흐뭇한 미소가 더해지는 상황.
검술마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진짜 배우 여진구는 오늘(12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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