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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과 도상우가 송지효를 독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과 예고영상에서는 변요한과 도상우가 서로를 주먹으로 가격하다 급기야 깨물고 서로 몸이 뒤엉켜 거실 바닥을 뒹구는 처절한 난투극을 그려 웃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구여친클럽' 제작진은 "변요한과 도상우가 실제 남자들의 현실적인 싸움을 보여주듯이 난투극 장면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서로 멱살을 잡고 뒹굴고 깨물고 때리는 연기를 수도 없이 반복했다. 제작진이 말려도 소용없을 만큼 싸움에 몰입한 두 배우의 투혼이 굉장히 재미있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로맨스가 펼쳐지는 tvN '구여친클럽' 11화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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