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복면검사' 제작진은 8회 방송을 앞두고 하대철과 유민희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나란히 앉아 있다. 보고서를 손으로 짚으며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평소 아웅다웅 다투던 모습과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대철과 유민희가 손을 맞잡고 있다. 여기에 서로 마음이 맞은 듯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대철의 복면을 벗기기 위해 서서히 숨통을 조여오는 조상택과, 조상택에게 맞서는 하대철-유민희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복면검사' 8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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