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새침떼기녀'와 '비행소녀'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열음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법률사무소 '선택'의 서무이자 사무실의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 있는 옵저버 '오유미'역으로, KBS1TV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아픔을 가지고 살고 있는 여고생 '오세미'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열음은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안방극장을 섭렵하며 두 작품 속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자유자재로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는 평소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연기에 대한 진심과 열정에서 비롯 된 것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열음은 섬세한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우유미'와 '오세미'라는 두 인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쓰며 캐릭터를 완성,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편, 이열음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KBS1TV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라는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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