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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메르스 공포 이겨낼 술 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12 10:21 | 최종수정 2015-06-12 10:21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이색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MBN '알토란' 녹화는 '약이 되는 막걸리'를 주제로 꾸며졌다. 모주는 술을 빚고 나은 술지게미로 만든 막걸리의 일종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재 성분이 가득해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따뜻한 모주는 서양의 뱅쇼 같이 체온을 상승시켜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여름철 몸 속 찬 기운을 극복하는 데도 좋다. 반면 차가운 모주는 상그리아처럼 갈증해소에 좋아 음주 후 ?荷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또 대추 생강 등 기능성 약재가 들어간데다 알코올 성분도 거의 없어 술이 약할 사람들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주다.

이에 '알토란'에서는 막걸리 제대로 고르는 법, 쑥 콩과 함께 약이 되게 막걸리 마시는 법 등을 소개한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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