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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과 김태희가 SBS 새 수목극 '용팔이'로 호흡을 맞춘다.
주원은 "시놉시스와 대보을 읽고 작가님의 탄탄한 필력과 창의력에 반했다. 감독님을 신뢰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재벌 상속녀 역할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 오랜만의 한국 작품 출연이라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파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멜로극이다. 신예 장혁린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신의 선물-14일'을 연출한 이동훈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은 '가면'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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