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전광렬, 엄기준의 일식집 회동이 포착됐다.
특히, 7회 예고편을 통해 이들의 살벌한 설전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며 분노를 참고 있는 하대철의 모습이 예고된 만큼, 본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면검사' 제작진은 열 띈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촬영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하대철, 조상택, 강현웅을 비롯해 마검사(송영규 분)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복면검사' 제작진은 "촬영 현장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언제나 후끈하다. 이러한 숨은 노력이 있기에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 '복면검사' 배우들이 만들어 낸 숨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연기 열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복면검사' 7회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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