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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감독 정두홍이 과거 배우 유준상이 영화 촬영 중 유언을 남겼던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응급실에 갔는데 유준상이 '감독님 제 자식들에게 아빠가 훌륭하게 연기하다 죽었다고 전해주세요'라고 유언을 남겼다"며 "사태가 심각했다. 그러나 그때 의사가 '많이 추우셨나봐요'라며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거라고 얘기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정두홍은 "(유준상이) 진정제를 맞고 2시간 자고 일어나더니 '형 배고파'라고 말했다"며, 카리스마 정두홍 감독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유준상 유언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 100인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신곡 '뷰(View)'로 음악 차트를 휩쓴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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