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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사 키이스트(대표 배성웅)가 10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중국 국민게임의 개발사와 함께 '김수현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타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유력한 개발사들이 앞다퉈 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섹시스타 킴카다시안은 자신의 이름을 건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2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콩의 천하우즈 회장은 "모바일 게임과 최적화된 회사의 역량을 최고의 한류스타인 김수현을 모델로 한 게임에 집중시키겠다"이라며 "한류 팬들은 물론 중국의 일반 게임 이용자들도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 또한 '한류문화, 김수현을 좋아하는 팬들이 독특한 게임 체험을 경험하는 것 이외에도 이번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한류 문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배성웅 대표는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사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드라마와 음악 콘텐츠로 확산된 한류 붐을 게임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시키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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