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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계곡물에 입수하며 선녀 빙의...박형식 '음흉 눈빛'

기사입력 2015-05-22 18:47 | 최종수정 2015-05-22 19:04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계곡물에 입수하며 하얀 속살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최근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녹화에서 김병만, 김종민, 박형식과 함께 멸종위기동물인 천산갑을 놓아주기 위해 깊은 산에 올라갔다.

임지연은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기로 했다. 이때 임지연은 숨겨뒀던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강한 모습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런 임지연의 모습을 본 김병만, 김종민, 박형식은 곧바로 커다란 바위 뒤에 몸을 숨기고, 임지연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나무꾼 3인방으로 변신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형식은 능청스럽고 음흉해보이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시원한 계곡에서 펼쳐진 즉석 '선녀와 나무꾼'은 2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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