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북한 아내와 모텔 체험에 나섰다.
모텔 입구에 들어선 박수애는 주차장에 내려진 가림막을 보며 그 이유를 궁금해 하고, 모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간식 서비스를 신기해하는 등 호기심이 폭발했다.
반면 박수홍은 호기심이 많은 아내 때문에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목욕탕은 왜 다 보이는 유리냐?'는 아내의 질문에 박수홍은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침대 위에 놓인 모텔의 비품(?)을 발견하고 급하게 숨겼지만, 계속되는 아내의 추궁에 어찌할 줄 모르며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박수애 커플의 야릇한 모텔 체험기는 오늘(5월 22일, 금) 밤 11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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