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한이 KBS2 '프로듀사'에 카메오 출연한다.
김태한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조팀장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조팀장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하며, 박진영의 최측근이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허건 대표는 "무대 위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의 사랑받아 온 김태한이 '프로듀사'를 통해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극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한은 '에릭사티', '쩨쩨한 로맨스', '이바노프' 등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이브의 사랑'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프로듀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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